■ 진행 : 정지웅 앵커
■ 출연 : 이현웅 YTN라디오 아나운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굿모닝 와이티엔]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10월 21일 금요일입니다. 오늘 아침 신문은어떤 소식을 다뤘는지짚어보겠습니다. 이현웅 아나운서가주요 내용 정리해왔습니다. 어서 오세요. 첫 번째 기사입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최측근으로꼽히는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이제 체포가 됐습니다. 조금 전에 속보로 전해 드렸는데 구속영장 청구 소식도 들어왔습니다. 관련 내용들이 1면에 많이 실려있던데,어떻게 전하고 있습니까?
[이현웅]
오늘도 여러 신문 1면을 볼 텐데요. 먼저 조선일보 내용입니다. 기사는 수사팀이 혐의를 뒷받침하는여러 증언과 물증을 확보했기 때문에민주당사 내 민주연구원에 대한압수수색 영장 발부도 가능했다고 보고 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물증 중 기사에서주요하게 다루고 있는 건 한 메모였는데요. 이 메모를 쓴 사람은 남욱 변호사의측근으로 알려진 이 씨입니다.
이 씨가 주변에 돈을 전달하는 역할을 했는데 이때 '언제, 어디서, 누구에게,얼마를 줬는지' 등을 메모에 상세히 기록해 뒀다고 합니다. 따로 보관하고 있던 이 메모를최근 수사팀에 제출했다고 하는데요. 그동안 대장동 관계자들이 진술한 것과대부분 내용이 일치했다고 합니다. 한편 한국일보에는김용 부원장이, 8억 원 이외에2014년에도 1억 원을 받았다는진술이 나왔다고 전하고 있었는데요.
검찰은 이 돈의 성격과 사용처 확인에도초점을 맞춰 수사하고 있습니다. 이재명 대표의 성남시장 재선을 위해 쓰였는지 혹은 김 부원장이 스스로 성남시의원 재선 선거자금으로 쓰려고받은 건지,가능성을 열어두고 살펴보고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수사가 속도를 내며여야는 정면충돌하는 분위기인데,경향신문은 '검찰의 칼날에얼어붙는 정국'이란 제목을 쓰면서지금의 분위기를 전하기도 했습니다.
다음 기사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한남동 관저 입주가예정보다 늦어지고 있습니다. 이달 안으로 입주하겠다 이렇게 밝히기도 했는데 어떻게 다루고 있습니까?
[이현웅]
맞습니다. 기존 예정은 6월이었습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더 낡아있었고보안 시설 등을 마련하는데 시간이더 걸렸습니다. 특히, 인근 호텔 객실에... (중략)
YTN 이현웅 (leehw111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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